글 작성자: superfly


후지필름이 새롭게 선보인 X-Half 카메라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독특한 컴팩트 카메라로, 2025년 5월 22일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세로형 촬영과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조하여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스펙 요약
•센서: 20MP 1인치 CMOS 센서 (세로 방향 배치)
•렌즈: 고정식 32mm(35mm 환산) f/2.4 또는 f/2.8 렌즈
•디스플레이: 2.4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뷰파인더: 광학 뷰파인더(O.V.F) 탑재
•크기 및 무게: 105.8 x 64.3mm / 약 240g
•사진 포맷: JPEG 전용 (RAW 미지원)
•비디오: 최대 1080 x 1440 해상도 지원
•필름 시뮬레이션: 13가지 내장 필름 시뮬레이션 (Provia, Velvia 등)
•특수 기능: Film Roll Mode (36장 제한, 미리보기 비활성화), 디피틱 촬영, 라이트 리크, 만료 필름 효과 등
•기타: 내장 플래시, 핫슈, 노출 보정 다이얼, 조리개 링    



🎯 특징 및 장점
•세로형 촬영 최적화: 센서를 세로로 배치하여 인스타그램, 틱톡 등 세로형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구현: Film Roll Mode를 통해 36장 제한 촬영, 미리보기 비활성화, 필름 감기 레버 효과 등 필름 카메라의 촬영 경험을 디지털로 재현합니다.
•레트로 디자인: X100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조작계는 아날로그 카메라의 감성을 제공합니다.
•휴대성: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휴대하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출시 일정 및 가격
•출시일: 2025년 6월 말 예정
•가격: 미국 기준 $849.99 (약 100만 원대)



🧭 구매 고려 대상
•추천: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사용자, 세로형 콘텐츠 제작자, 필름 카메라의 촬영 경험을 디지털로 즐기고 싶은 분들
•비추천: RAW 촬영이나 고급 영상 기능이 필요한 전문가,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을 중시하는 사용자


후지필름 X-Half는 디지털의 편의성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결합한 독특한 카메라로, 세로형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Film Roll Mode와 다양한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은 필름 카메라의 촬영 경험을 디지털로 재현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다만, RAW 촬영이나 고급 영상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다른 대안 제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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