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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者'자는 '놈자'자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시사] '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者'자는 '놈자'자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2017.07.23[시사] JTBC 뉴스룸 '이런 자들의 망언', 여기서 '者'자는 '놈자'자 생쥐는 밤에 달린다. 1990년대 소설가 박범진은 신문연재 소설의 제목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작가는 말했습니다. 생쥐는 우리주변의 실존들이다. 세상에는 함부로 밟거나 무시해도 좋은 생쥐같은 인생은 없다는 뜻이다. 소설 제목에 생쥐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였습니다. 미국의 소설가 존 스타인백의 생쥐와 인간에도 생쥐같은 인생은 등장합니다. 1920년대 미국의 대공황시대 이주 노동자들이 겪어야 했던가장 밑바닥의 생활... 그들은 덫에 걸린 무력한 생쥐와 같은 모습이었고, 세상은 그들을 구원하고 있는것인가. 작가는 세상을 향해 묻고 있었습니다. 국민들이 레밍같다. 국민을 집단행동하는 설치류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 의원- 국회의원들 다가..